2019.10.05
패스트캠퍼스 퓨처 컨퍼런스 creative section 후기.
지난 5일 패캠 퓨처 컨퍼런스에 다녀왔다.
최고의 경험에서 미래를 배운다는 문장 아래에 6가지 세션이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들으면 배움과 마음의 다짐과 아하을 얻는데, 함민지 연사님의 이야기가 그러했다. 그랩의 함민지 연사님의 "Design, it’s all about context" 세션에서는 그가 그랩에서 경험한 케이스를 바탕으로 어떤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갔는지, 그래서 어떤 모자를 쓰고 우리가 디자인을 해야하는지 발표해주셨다. 흥미진진하고 유익했으며 회사로 돌아갔을 때, 적용해보고 싶었다. 디자이너로서 반성도 하게 되었다.
컨퍼런스 전체적으로 내용이 명확하게 와 닿지 않는 세션이 많았고, 어느 부분이 포인트인지 집중하기 위해 중간 중간 세션의 주제를 확인 해야 했다.
Session 01. 강소연 텐센트 디자이너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가깝고도 먼나라 중국에서 디자인하기
빠른속도로 큰 쾌거를 이룬 중국의 기업들은 어떻게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는지, 한국과 비교했을때 디자이너들의 업무 환경은 어떻게 다른지, 또한 중국에서 중국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디자인을 할때 어떤 점들이 고려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찰과 경험에 대해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중국의 텐센트 본사에서 일하시는 강소연님이 중국에서의 업무환경과 텐센트 디자이너들은 어떻게 일하고 의사소통 하는지에 대해서 경험을 공유해주셨다.
중국, 기술적으로 수많은 기회와 영역이 있는 곳
✔ 텐센트의 디자인 가치는 '모두가 공감하는 프로덕트를 만들자' 이다. 김소현님이 일 하시는 도시는 중국의 도시 심천은 가장 신기술이 많이 쓰이고 기술이 생활 속에 녹아있는 곳인데, 예를 들어 QR코드의 발전 단순한 payment를 넘어서 자판기에서 사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생활 곳곳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그리고 이런 기술 사용은 o2o의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담고 있다. ✔ 최근에 중국에서 스타벅스를 따라온 Luckin coffee는 앱과 QR을 활용해서 주문을 할 수 있다. ✔ QR코드 다음으로 중국인의 윤택한 생활을 위해 사용 될 기술은 안면 인식과 페이이다. 예를 들면, 공항을 이용 할 때 어떤 비행기를 어디에 있는 보딩 게이트에서 타는지 안면 인식 기술을 사용해서 키오스크를 통해 알려준다.큰 조직이지만, 교류를 중요시 하는 텐센트
✔ 텐센트는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는 회사이다. 디자인 팀도 서비스별로 팀별로 많이 있기 때문에 서비스 간의 소통을 중요시한다. 주로 내부 디자인 세미나를 큰 컨퍼런스처럼 진행을 하며 디자이너들끼리 교류의 자리를 갖는다.GUI디자이너에서 프러덕트 디자이너까지의 변화
✔ 디자이너의 역할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많이 변화 되었다. 1기는 비주얼 GUI디자이너로 1기에는 사용자의 호기심을 자극 심미적으로 훌륭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역할이 형성되었으며, 2기는 UXUI 디자이너로 사용자의 가치와 사용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그리고 3기 프러덕트 디자인은 디자인을 진행할 때 데이터를 활용하게 되었으며 많은 유저가 사용하는 좋은 프로덕트를 만드는 역할로 변화가 되었다. 시장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디자이너의 성장 폭도 커졌으며, 디자이너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중요한 역할이 되었다. ✔ 기탄없는 토론 아무말 대잔치, 컨센서스 자기어필, 주동적 커뮤니테이션 느리지만 확실중국의 디자인 키워드
#모든일에는 이유가 있다 #숫자 #꼼꼼정교 #문화 #숫자 : 위챗 탕오방오 틱톡 시나(웨이보)등 서비스의 공통점은 숫자가 크다는 것이다.(MAU 등) - 인구가 많은 많큼 기본적인 숫자가 큰 단위이다. #꼼꼼정교 : 디자인에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시작했는데, 상용자의 진정한 욕구를 파악하고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UX로 발전하고 있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 유저가 이 기능을 이해하는가? 메타포는 적절한가? 햄버거 메뉴 보다 화면 중간에 상단 부분에 숏컷이 꼭들어가 있는 것이 직관적이다. #문화 : 홍바오, 풍수지리(각진 것들을 지양한다)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한다. 중국의 서비스 기획 및 디자인은 데이터를 넘어 디자인적인 감각을 살려야 하는 결정적인 부분에서 데이터에 너무 의존적인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애플이나 구글 처럼 글로벌을 지향하는 회사보다는 그 나라의 그들만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만든다는 느낌이 컸다. 그만큼 숫자가 크기 때문이겠지만. 유저들을 적응을 시킬것인가, 유저들의 반응에 따를까 Q. 데이터를 볼때 어떤 툴을 사용하는지? A. 데이터를 반영한 디자인을 할 때 데이터 툴을 사용하기보다 데이터를 볼 때에는 개발자를 통해서 접근을 한다. 그때그때 데이터 관련자와 소통을 한다.Session 02. 구현지 IBM 왓슨 디자이너 디자인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아름다움만 추구하는 디자인을 넘어서 다양성을 인정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디자인을 통해 우리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사용자와 함께 만들어나가는 인간 중심 디자인 프로세스와 끊임없이 인공지능 발전을 연구하는 IBM 왓슨, 이곳에서의 경험과 그 가치를 여러분과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디자인을 할 때 컨텍스트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리마인드!)
✔ 특정 대상에 맞춘 디자인을 한다. 예를들어 만약 다른 분들이, 새로운 커피 머신을 디자인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컨텍스트에 따르는 디자인을 할 것이다.
✔ 먼저 대상이 누구인지 파악 해야 하며, 그 대상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찾아내어야 한다. 나아가 느끼지 못하는 배려까지 고려해야 하는 디자인을 해야 한다. 혜택과 편리함을 느끼는 대상, 목표는 디자인하기 앞서 말한 모든 것이 고려되어야 한다.
아이스버지 모델
- 반응하기 이벤트 : 무슨일이 생긴건가요? - 예상하기 : 그동안 어떤일이 있었나요? - 디자인하기 : 어떤 반복 패턴이 있고 어떤것과 관계가있는지 알아본다. - 변형시키기 디자인을 할때는 a11y(accessibiltiy : 접근성)를 고려해야 한다. 모든 종류의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이 어떻게 역할을 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아마존
✔ 킨들 디자인 사례 / kindle 오디오북 킨들은 기기가 아니라 서비스를 전달하는 플랫폼입니다. 전자책은 읽는 도구가 아니라 읽고 구매하고 커뮤니케이션을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이다. ✔ 14가지 리더십 방법 중 3가지 1 고객에 집착하라 : 사용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것은 무엇인가 2 신속하게 판단하고 행동하라 : 우리가 올바른 사고 방식을 채택한다면 우리는 그 실패에서 무언가 를 배워야 합니다. 빠르고 저렴하게 실패하기 3 크게 생각하라 : 연속성인 사용성 : 모바일에서 타블릿으로 넘어오고 타플렛에서 알렉사로 넘어오는 사용성IBM 왓슨
✔ ai에 대한. ibm의 원칙 우리와 기께는 인간의 행위를 확장하기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데이터는 증가하고있다. (그래프) : 체계가 없는 데이터이다. 다음 세대를 위한 천연 자원이 될것이다. ✔ AI +지능 = 인공+ / 지능 업무 정의 / 정의 지능 표본 정의 의미있는 목표를 달성을 가능하게하거나 가속화하는 것에 도움을 주는 ✔ 디자이너와 인공지능의 협업 가공하지 않은 빅데이터는 알기 어렵고 좋은 데이터가 아니다, 이런 데이터들을 디자이너가 아이디어 프로레스를 통해 알고리즘과 함께 AI 를 가르쳐서 그가 정리한 좋은 데이터들로 만든다. ✔ 인식경험 나무 : 유저타겟을 정하고 목표와 시나리오를 정한 후 결정과 액션을 취하고 지식과 질문을 하는 프로세스. ✔ 인지 시스템의 기능 - 인포메이션 인공지능 영향력은 어떤 데이터들이 .기존 데이터들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중요한 발견을 요구 (무엇을 / 그래서 어떤 것을 / 자 이제 이떻게? / ~ 라면 어떻게 될까)IBM디자인 띵킹 - the key
✔ Hills 의미있는 사용 경험 및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팀원들과 함께 기술하고 조율하기 ✔ Playvacks 정기적으로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피드백 교환하기 ✔ Sponser User 현업에 있는 스폰서 유저와 함께 실제적인 문제를 공유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는 프로젝트 ✔ Need statement 하고 싶은 것이 무엇 인지 알면 그다음 원하는 것을 안다. 유저를 관찰하고 어떻게 움직였는지, 보는게 좋다.
디자인으로 커뮤티케이션하기 프러덕을 만드는 데에 있어서 디자인 팅킹이 도움이 되며,결국 어떤 디자인이든 툴과 퍼뮬레이션을 통해 디자인을 하는 것 같습니다.
Q. 학습데이터를 정하는데 있어서 웨이트가 있는데, 그런것들을 어떻게 정리를 하는지,
A.거기에서 필요한 부분을 측쩡하는 것이 조심스럽고, 알고리즘 팀과 이야기를 하는데, 더 중요한 것을 찾기 보다 왓슨의 스펙트럼을 높히고 있다.
Q. IBM이 B2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이유? 가장 디자인이 잘 들어낸 사례?
A. 왓슨, 이사람 누군가를 위해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한다고 생각해서 좋은 예시는 왓슨
Session 03. GOOGLE UX SITE LEAD 안태완 How to Create a Global Product through UX and the Changing Trend in the Role of UX
글로벌 프로덕트를 만드는 데 있어서 UX의 역할은 더욱더 중요해지고 다변화가 일어나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구글 뉴스 런칭 전과 후의 경험을 통해 프로덕트를 안에서의 UX 역할 변화에 대해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지금은 구글 서치 리더입니다.
최근에 패밀리 피트니스 클럽에 다녔다. 그 클럽에서는 아이들을 자유롭게 맡기고, 부부는 아내와 운동을 할 수 있었다. 요가를 배우면서 다양성에 대해서 조금 더 오픈 마인드가 되었다. 이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운동을 하면서 → 다양성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고민 그리고 다양성을 받아드릴 수 있는 자세. 구글에 가기 전에 그래픽 디자인 업계를 접했었는데, Mtv 모션그래픽, 휴즈 디지털에서도 일했었고 광고 에이전시에서 디지털 플랫폼 리드 등을 했다. 아마존에 있을때는 코믹북을 모바일에서 어떻게 보여줄 것 인가에 대해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는데, 프레임마다 포커스를 줌인-줌아웃하며 텍스트를 인지하고, 말풍선을 자동 컷을 하고 줌인을 하는 기술을 이용했었다. 지금의 도쿄에서 유엑스팀을 만들고 있다.
구글 뉴스
구글 뉴스가 새롭게 런칭을 했었다. 요즘엔는 너무 쉽게 작은 정보와 뉴스들을 찾을 수 있고 반대로 콘텐츠에 대한 신뢰는 떨어지고 있다. 많은 콘텐츠 중에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어떻게 더 쉽게 찾을 수 있을까? 컨텐츠가 없이는 경험을 제공 할 수 없다. ✔ How many people love the news ✔ How many people can trust news? ✔ Three main challenges, noise, trust, revenue! ✔ value & risk 구글이 선택된 정보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 고민하고 정직한 콘텐츠 제공자를 찾기위해 노력한다. ✔ 뉴스 피드는 글과 사진으로 된 콘텐츠 뿐만 아니라 음악은 리스트로 표현 할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모습으로 디자인 되었다.
아이디어를 오픈해서 만드는 일, 아이디어를 넥스트 스텝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디자이너의 일이다. 팀원들에게 기대면된다.
Session 04. GRAB LEAD PRODUCT DESIGNER 함민지 Design, it’s all about context.
우버의 동남아 사업 부문을 인수하고 승차 공유 서비스를 넘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운송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한 그랩. 그랩은 어떻게 8개국의 각기 다른 700만 1,000명 운전사들의 니즈와 시장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을까요? 고객과 협업하며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그랩의 디자인 프로세스와 문화적 차이를 넘어 사용자를 진정으로 파악하는 것이 어떤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내부에서 진행 했던 드라이브 콜카드 개편 사항을 중심적으로 경험을 풀어주셨다. 직접 현장을 경험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이 인상깊었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하다가 해외에서 일을 하고싶은 생각을 했었다. 해외 경험이 없어서 기회가 잘 안 오다가, 전 직장 동료가 스타트업으로 불러 주셔서 자카르타 인도네시아로 가서 캐시 트리라는 서비스를 했다.(캐시 슬라이드와 유사한 서비스) 그 프로젝트를 할 때, 인도네시아에서 붉은 색상이 갖고 있는 의미를 알게 되었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저사향 단말을 사용했기 때문에 디자인을 할 때 그라데이션이나 애니메이션을 쓰지 못했다.
그랩 드라이버 어플리케이션
그랩 유저 앱과 드라이버 앱은 사용하는 사람과 사용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기능도 다르다, 멘탈 모델은 기존 경험의 유무와 성향 등 다양한 조건을 통해 형성이 된다. 다양한 드라이버의 니즈를 파악하고 시장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 해야한다. =싱가폴과 인도네시아의 멘탈 모델과 스마트폰의 환경이 다르다. 싱가폴 그랩 드라이버는 은퇴 후 그랩으로 투잡을 뛰는 사람들로, 대체적으로 교육 수준도 높고,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을 때 기능을 이해 하고 빠르게 학습할 정도이다. 인도네시아 그랩 드라이버는 20-30대의 젊은 가장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그랩 드라이버가 되며, 내 가족의 행복 자녀와의 시간, 종교적 국가로 느긋하고 물 흐르듯이 살려합니다. 싱가폴 드라이버와 비교해서 교육수준이 다르다.(낮은 편이다.)단계별로 다섯개의 다른 모자 쓰기
* 공감 → 문제정의 → 전략수립 → 프로토타입 → 실험 = 반복 ✔ 1.단계 관찰자의 모자: 현장체험 Immersion 드라이버를 따라다니는 프로그램 그 문화를 체험하고 생활방식을 온전히 경험하기 위해서 / 보통 드라이버 들이 13-14시간 동안 작업을 하는데, 왜 새벽 5시부터 시작을 하는가? 4시쯤 기도가 끝나고 시작하기 때문, (아침에 드라이버들이 집을 방문했을 때 사진이다.) 인도네시아사람들의 생활 수준과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어떤 환경에 노출 되어있고 어떤 상황이 올 수 있는지, 드라이버분들을 초청해서 가장 항의가 많이 들어오는 사항이나 중대한 이슈들을 공유 드린다. 아이디어 회의를 드라이버와 같이 나눈다. ✔ 2.단계 연구가의 모자 : 어떤게 문제인지 사용자 문제가 뭐인지, 워크샵 진행 드라이버가 탑승콜을 받기 전 받았을 때 받고 난 후 내려 주었을 때, 여정 지도를 그린다. 전체적으로 컨텍스트를 이해하기 위해, 서로가 같은 컨텍스트를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 3.단계 전락가의 모자 :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주고 어떤 임팩트가 있는지 생각하는 단계. 스케이트보드에서 람보르기니로 크게생각하되 작게 배팅하라. ✔ 4.단계 디자이너의 모자 프로로타입 : 크리에이터의 모자, 전략을 수립해서 그런 것들을 어떻게 시각화해서 구체화 할 것인가, 탑승콜이 왔 을때, 색상 변화의 차이 혼잡한 도로와 워드 클라우드 작성> 탑승콜이 오면 빠르게 콜을 수락 할지 말지 결정을 해야하는데,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디자인을 한다. ✔ 5.단계 데이터 분석가 모자: 실험을 진행, 데이터를 활용하는 단계는 문제 전의 단계에서도 할 수 있다.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서 정성적/정량적 두가지 다 고려를 한다. 정성적인 테스트 사용성 테스트/ 롤플레잉 연기 상황 연기 사고를 당했을 때의 상황 어떤 것을 느끼고 어떤 행동을 할지, 사용자 인터뷰 드라이버의 휴식 공간을 방문하고 인터뷰를 진행함. 급할 때는 드라이버 분들을 붙잡고 이야기 한다. 와이어 프레임을 그려봐 달라고도 이야기를 한다. 정성적 실험만 하기에는 부족하다. 정량적인 데이터를 모은다. AB테스트 가설을 세우고 드라이버가 1분 이내에 취소하는 이유는 정보를 잘못 읽어서, 1분 이내에 취소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설문을 하고 고객센터 항의 전화가 없었는지, 결과들을 수집하고 각 나라에 있는 운영팀에게 결과를 보고하고 출시를 하게된다. 반복작업을 한다.처음부터 완벽에 가깝기보다 계속해서 변화에 가깝게, 만든다.
✔ 드라이버 분들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함에 따라서 승객의 피드백을 받기를 바라고 개선을 해야 하는 상황을 알게 하기 위한 인터페이스 변경을 했었다. ✔ 양립될 수 없는 요소는 무엇일까?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할지 정보를 투명하게 전달할지, ex/정산방법 드라이버의 요금은 도시와 시간 등에 따라 달라 지는데, 이런 것을 투명하게 전달 할 수 없기 때문에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 리스크는 어디에 있으며 리스크는 얼마나 큰지, ✔ 서비스가 고객에게 주는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 (근본적인 가치 제공-왜 라는 질문) ✔ 어떻게하면 빨리 실패하고 빨리 개선할 수 있을까? ✔ 23 아이덴티티 : 캐빈의 안에는 23개의 아이덴티티가 존재를 하는데 다중인격 역할을 하면서 여러가지 역할을 소화해해야한다. → 사용자 본질 사용자 조사를 한 인사이트를 가지고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다. 모든 것을 아울러서 핵심 가치를 파악 해야한다. 고객들과 협업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Q. 많은 나라에서 국가 간 디자이너들끼리 소통을 어떻게 조율이 되었는지?
A. 디자이너들은 본사에 있고 싱에 있고 생활방식이 다르다 보니까 콜카드의 경우는 여러도시를 나눠서 했었는데AB테스트를 그 결과가 안좋은 나라를 집중적으로 타겟팅을 해서 분석하기도 한다. 리스크가 크지 않으면 내보내는 방향으로 정한다.
드라이버 팀에 있는 모든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고 탑승 콜카드의 경우는 1년 걸림 한국에 비하면 오래 걸리는 것 같다.
실무스케줄과 직접적 인터렉션을 하는것과 하드한 데드라인이 거의 없다. 사용자 피드들도 비중이 많다 리서치 플랜이 얼마정도 걸릴지 간음을 해서 스프린트에 따라서도 프로젝트가 어느정도 걸릴지를 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율을 해 나간다. 드라이버에게는 (새로운 업데이트 등)조심스럽게 제공 하고 있다.
작은 도시 중심으로 실험을 하고 점차적으로 거의 한번에 출시하는 경우는 없다. 도시를 하나 정해도 5%만 테스트 하겠다 등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Session 05. Microsoft Creative Director 이상인 디자인 시스템은 왜 필요한가?
플랫폼의 진화와 균형을 조화롭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디자인 시스템. 어떻게 발전시키고 또, 유지해야 할까요?
👉통일된 경험을 주기 위해서는 그것을 이해해 줄 수 있는 높은 분 한 분과 팀을 꾸려서 디자인 시스템을 통일해 나가야 한다.
Session 06. NAVER PRODUCT & INCUBATION STUDIO LEADER 원성준 Designing for incubation
아이디어는 누구나 상상할 수 있지만, 유의미한 디자인은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하는 순간까지 고민하여 현실화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제품화 하기 위해, 현업에서 넘어야 하는 벽과 프로세스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아이디어는 누구나 상상할 수 있지만, 유의미한 디자인은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하는 순간까지 고민하여 현실화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제품화 하기 위해, 현업에서 넘어야 하는 벽과 프로세스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Design for incubation 협업에서 넘어야 할 것, 프로세스에 대한 이야기
1.실험 서비스 인큐베이션 : (타레트 / 포커스봇 / 네아버알파 )
2.엔지니어링 서비스: 파파고 웨일 워이브(WAV)
실험의 중요성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실험 중요성
실험의 중요성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실험 중요성 그 실험 과정에서의 디자이너들은 공감대를 잘 형성할 수 있는 포지션이다.포괄적인 시야와 표현 능력이 있기 때문이며, 디자이너들은 빠르고 효과적으로 실험에 참여해서 이끌어 나갈 수 있다. ✔ 불분명함을 즐기기embrace the ambiguity 인큐베이션은 투자와 가깝다. 명확한 방향이 주어지지 않았을 때, 어떻게 새롭게 찾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끈기와 도전을 요구한다. 사용자(문제를 명쾌하게 해소해 주는지) / 비지니스 / 역량(우리가 장기적 단기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가지고 있거나 취할 수 있는지) → 불분명함을 픽스하기 위해서 조직만의 적합한 문제점을 찾고 유의미한 문제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 아이디어가 중점이 되는 프로세스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우선순위로 리서치를 어느 방향으로 가져 갈지 정하는 것(Guide research)과 그리고 아이디어 퀄리티로 프로세스를 만들어가는 것(silent critique)이 중요하고 어렵다. ✔ 마켓을 우선으로 실험 독특한 아이디어 또는 기술 응용 / 팀 / 마켓 시장성이 없는 아이디어는 프로젝트를 흐지부지하게 만든다. Focusbot 마켓 니즈가 있다면 자연스럽게 사용자 층이 늘어나기 때문에 마켓 니즈와 문제를 관찰하고 아이디어 자체보다는 주위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는 문제인지 확인하라.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 무관심에 무덤덤해지기 내가 필요했다 보다 상대방이 필요한 사업을 기준으로 셀링을 하는게 좋다 :: hub Keyboard 마이크로소프트에 있었을 당시에 hub Keyboard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최적화 되지 않은 멀티 윈도우/ 앱 전환의 불편함등의 모바일 특유의 제약사항과 사용자의 의도가 명확한 입력 값이라는 키보드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조합해서, 키보드의 역할을 다시 상상했다. 앱 사이의 전환을 필요 없게 해주고 내가 필요한 모든 것을 지니고 있다면 어땠을 까로 시작한 프로젝트 였는데, 혼자 진행하다가 성장시키기 위해 상대방에게 필요한 사업을 기준으로 프로젝트를 셀링 했다. ( 아이디어를 셀링 할 때에는 상대방의 아젠다를 잘 맞춰서 스토리텔링을 해야하고, 비주얼 디자인이 보다 경험이 중요하다. 디자이너처럼 생각하고, 프로젝트 매니저처럼 일을 순서대로 나열 해야 한다. ) ✔ WAV : 미국의 커뮤니티를 위한 플랫폼 서비스 어디에 집중을 할까. 근본적인 다음 질문들을 던져 봤다. 커뮤니티 플랫폼이 나아갈 방향 1아티스트가 올리는 인게이지먼트를 올려보자 2어떻게 컨텐츠를 발견하고 노출해줄것인지 3어떻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인지, 4어떤 부분에 집중을 해야할지 data, sprint goal, ops cost ✔ 복잡함을 지양하는 디자인 하기 Design impacts all… 쉬운 디자인, 운영 비용을 고려한 디자인, 지속가능한 디자인 ✔ 인큐베이션을 위한 동료들 찾아가기 선행 작업/팀 구성원은 : 비저너 익스쿨러 오퍼레이터 / 그롯스 마인드, 호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