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커뮤니티에서 소식을 듣고 신청한 Google Design Day!에 다녀온 짧은 기록이다.

월요일 오전 시간에 구글 서울에서 세미나가 진행이 되었다. (10:00-12:30) 디자이너가 100분 정도 온 것 같았다.

1.구글 머터리얼 디자인,
2.디자인 스프린트 디자인 그룹 워크샵 이 이번 세미나의 주제였다.

머터리얼 디자인 섹션에서는 io extnesion에서 들었던 것 보다, 더 자세하게 구글이 어떻게 머터리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했는지 알 수 있었고, 다양한 옵션을 준 텍스트 in-put 디자인이 인상깊게 다가왔다. 그리고 머터리얼 디자인 홈페이지를 조금 더 유심히 봐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래픽이라는 제플린 비슷한 툴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디자인 스프린트 워크샵은 구글에서 사용 중인 아이디어 개발 방법론이다. 회사에서 듀가 서비스 업데이트에 관한 아이데이션을 진행 했을 때 사용했던 방법론이었다. 회사에서 진행했을 때도 매우 빠르게 아이데이션 했는데, 워크샵에서는 2배속 빠르기로 더빠르게 진행했다. (섹션 진행자분도 원래 이렇게 빠르지 않다고 하셨다)

'멘토링' 서비스에 관한 HMW(how might with) 부터 crazy 8까지! 임의로 한 조가 된 다른 디자이너 분들과 함께 진행했다. 아이디어를 그리고 공유하는 시간은 촉박하게 주어졌지만 재미있는 과정이었다!